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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민주당 '순항' 국민의힘 '난항'?...엇갈린 전당대회 분위기 / YTN

2025-07-08 1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영상으로 보신 것처럼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둔 여야의 분위기가 상당히 다릅니다. 먼저 민주당,공식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상황인데 당권 주자 두 사람이 호남 민심잡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당의 텃밭이고 아무래도 권리당원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요한 곳이겠죠?

[배종호]
그렇습니다.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고 본산이기 때문에 상징성이 있고요. 그리고 중요 선거 때마다 호남이 전략적인 선택을 했고 호남이 전략적인 선택을 하면 그 결과가 결론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호남의 권리당원들의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민주당의 전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수도권의 호남 출향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 비중이 높다, 이렇게 보여지고 있어요. 그래서 정청래, 박찬대 두 후보 모두 호남 표심 잡기에 아주 공을 들이고 있고 박찬대 후보자 같은 경우는 아예 호남살이를 하면서 지금 표심을 갈고 있고. 정청래 후보자 같은 경우는 북콘서트를 하면서 호남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전체적으로 보면 초반 레이스에는 정청래 후보자가 먼저 출발했기 때문에 우세한 듯한데 그리고 박찬대 후보자가 추격하는 그런 양상이고. 전체적으로 바닥 민심, 권리당원에서는 정청래 후보자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가 하면 당원들이 아닌 의원들 사이에서는 박찬대 후보자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평가를 보이고 있어서 시간이 계속해서 지날수록 거의 백중세로 가고 있는 거 아닌가. 그래서 매우 뜨겁게 두 사람 격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사람의 전략도 다릅니다. 정청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싸우는 대표, 박찬대 의원은 섬김의 리더십을 앞세우고 있는데 정권 초반이고 강력한 여당인데 어떤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정연국]
싸우는 대표가 되겠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가질 거 다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거대여당 아니겠습니까? 그런 당대표가 싸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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